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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실업급여 1차] 신청_ 고용센터 집합 교육으로 실업인정

by 초월 new moon 2020. 1. 19.

실업급여 1차 신청_ 고용센터 집합 교육

실업급여를 받기 위한 1차 집합교육을 다녀왔습니다.

신청하러 갔던 고용센터 1층에서 신분증과 자신이 실업급여 받을 계좌번호만 알고 가시면 됩니다. 교육 시작 10분 전부터 신분증을 확인하고 취업희망카드와 실업급여 신청 서류를 받아서 자리에 앉으면 강의해주시는 분이 서류를 어떻게 작성하면 되는지와 실업급여 제도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알려주십니다. 서류를 다 작성하고 실업급여 제도에 대한 설명이 끝나면 한 명씩 서류를 제출하고 마무리됩니다. 엄청 오래 걸리지는 않지만 느긋한 마음은 필요했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젊은 사람들보다는 나이 드신 분들이 많아서 신기했어요.

 

실업급여 수급자를 위한 취업희망카드

 

실업급여 수급자를 위한 취업희망카드
실업급여 수급자를 위한 취업희망카드

 

실업급여 수급자를 위한 취업희망카드

 

실업급여 수급자를 위한 취업희망카드

 

실업급여 수급자를 위한 취업희망카드

 

실업급여 수급자를 위한 취업희망카드

 

실업급여 수급자를 위한 취업희망카드

 

실업급여 수급자를 위한 취업희망카드

나눠준 취업희망카드에 실업인정 담당자, 소정 급여 일수, 구직급여 일액, 소정 급여일수 만료일 등 자세히 나옵니다.

저는 11월 15일 수급자격 신청했고, 최초 실업인 정일 11월 29일입니다. 그리고 저는 대학교 때 2년 일한 경력이 있는데 퇴사한 회사 입사일과 공백이 3년이 넘지 않아 인정되었기 때문에 120일을 수급 가능합니다. 구직급여 일액을 일수를 곱하면 본인이 받을 금액을 알 수 있습니다.

 

1차 교육을 이수하면 8일분의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데 따로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교육 이수만으로 받습니다. 이후 2차부터는 구직활동을 했지만 취업에 실패했을 때 받는 급여를 실업 급여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구직 활동을 증명해야 하며 허위로 신고하거나 부정 수급을 할 경우에는 못 받을 수도 있으니 주의사항을 유념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취업희망카드 뒤에 자세히 설명이 나와있어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추가로 실업크레딧 제도를 신청했어요. 실업급여 신청하러 온 날도 가능하시고 1차 교육 때 제출하는 서류에서도 신청 가능하십니다. 구직급여를 받는 기간 동안 정부에서 국민연금 보험료의 75%를 지원해주는 제도로 요즘 나중에는 국민연금이 파산해서 못 받는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노후대책이기 때문에 저는 넣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업 급여와 더불어 국가에서 지원해주니 회사 다닐 때보다 적은 비용으로 연금을 넣을 수 있어요. 최소 20년을 넣어야 하니 작은 돈이라도 열심히 넣어봅니다.

(신청하시면 나중에 자동이체 신청한 은행에서 자동이체 등록이 완료되었다고 문자가 옵니다.)

 

 

실업급여 입금 문자

 

실업급여 1차 입금 시간

 

12월 3일 화요일

그래서 저는 29일 1차 교육을 받고 주말 포함해서 4일이 지나서 8일분의 실업급여 480,960원이 입금되었습니다. 입금 후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문자도 오고 은행 어플 알람이 더 빠르지만요. 4차 때 다시 고용센터를 방문해야 하고 2차, 3차 때만 인터넷으로 제출하시는 걸 유념하시면 됩니다. 당일 해외여행도 가시면 안 되고 한국에서 신청해주셔야 해요. 그래서 저도 마찬가지였지만 장기간 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면 다녀오고 신청하는 게 현명한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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