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Rooms A 룸즈에이 홍대점 '태자귀'후기

 

[홍대 방탈출 카페]

룸즈에이 홍대점 공포테마 '태자귀'

 

태자귀

 

[태자귀]

60분

공포/설화

★★★★☆

2명 도전

 

홍대 정문 앞 스타벅스 근처

서교대우 푸르지오 아파트 근처

 

건물 지하로 내려가야 하는데

계단을 폐쇄하고 있어서

엘리베이터 타고 지하1층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룸즈에이 홍대점은 19년 2월에 생겨서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넓었다.

어쩌다 보니 가장 자주갔던 방탈출 카페가 룸즈에이!

처음하는 공포 테마라서

조금 많이 쫄았다.

 

그래도 2명이서 5분 남기고 탈출 성공!

HINT 5

 

홍대 방탈출 룸즈에이 태자귀

 

1. 스토리 ★★★★☆

 

스토리는 찾아보지 않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잘 안 알아보고 가니까 좋았고

마지막에 직원분이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니

하시면서 이해안되는 부분에 대해서 걱정안해도 돼요!

내용을 잘 몰라도 진행은 잘 할 수 있어요.

 

공포도 50

창조공포 70

 

무서운 것은 많이 없지만

그냥 분위기가 무섭다.

그리고 가끔 놀랬다.

 

2. 인테리어 ★★★★☆

 

룸즈에이는 만든지 얼마안되어서 퀄리티가 좋다.

방도 3~4개 정도 되었고

무서운 분위기를 잘 형성해놨다.

문제 푸는 것만 몰입하지 말고

무섭지만 여유를 가지고 즐기면 좋을 듯!

 

여러 장치들이 대탈출이 생각나는 요소들이 있었다.

 

3. 문제 ★★★☆☆

 

자물쇠 : 장치 = 4 : 6

힌트방식은 태블릿으로 무제한!

 

그래도 이제 방탈출을 좀 해봤다고

문제 푸는 것에 대한 멘붕은 없었다.

문제 풀고 뭐가 나올까봐

오히려 무서웠지

문제가 안풀리거나 답답함은 없었음!

 

그렇다고 헤매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오히려 장치문제가 무엇을 지칭하는 지 몰라서

조금 어렵다.

하지만 천천히 해도 괜찮음!

 

마지막은 좀 허무했다.

뽀득뽀득도 그렇고

룸즈에이의 특징인 것 같은데

마지막에 이게 끝이였어? ㅋㅋㅋㅋ

라는 생각을 들게 만든다.

너무 몰입해서 그런가?

 

 

4. 만족도 ★★★☆☆

 

끝나고 스토리를 곱씹으면

조금 마음은 안좋지만

생각보다 잔인하고 공포스럽지는 않다.

그런 분위기만 줄뿐

(생각보다 내가 마음이 여린가보다ㅋㅋ)

 

가끔 놀래고

가끔 무섭고

가끔 헤매고

초보들이 하기도 나쁘지 않은 듯!

커플이 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

(왜 눈물이 흐르지..ㅜㅠ)

모든 것이 적당했음!

 

첫 공포테마로 괜찮음 : )

 

 

 

 

룸즈에이는 보드판을 주면

2층에 올라가서 책상에서

편안하게 적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음료는 냉장고에서 꺼내 마시면 됩니다!

 

빨리 오면 2층에서 대기할 수 있고

보드게임도 있었어요.

둘이서 할만한 것은 하나밖에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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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점은

첫 타임 예약하면 팀당 10,000원 할인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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