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
넥스트에디션 건대2호점 '커튼콜'
12월에 다녀와서 시간은 지났지만 방탈출 넥스트에디션 건대2호점에서 커튼콜하고 왔어요. 처음에 방탈출카페가 생겼을 때 한번가보고 실망해서 안갔었는데 친구가 대탈출보고 가고 싶다고 해서 2번째로 갔습니다. 제 친구도 처음하는 거고 저도 처음이라서 탈출은 실패했어요 ㅜㅠ
건대 방탈출 카페 [넥스트에디션 건대2호점]
건대 커먼그라운드 근처
건대입구역 6번 출구
커튼콜
장르: 판타지 | 추천인원: 2~5
난이도:★★★| 플레이시간: 60 분
- 방탈출 입문자용 -
1. 스토리 ★★★☆☆
전체적으로 동화같이 감성적이고
문제 푸는 데 개연성이 높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다.
처음에는 방탈출을 한다는 느낌에
괜히 창조공포를 만들어서 무서웠다ㅋㅋㅋ
전혀 무서운 스토리가 아니다.
2. 어려움 ★★★★☆
자물쇠 : 장치 = 7 : 3
초보자가 풀기에는 문제가 많았고 어려웠다.
자물쇠가 많아서 그렇게 느낀 부분도 있고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문제가 스토리에 연관이 있는게 아니라서
추리하는 것보다는 정말 문제를 풀어야 했다.
3. 만족도 ★★☆☆☆
여러 방이 있고 커서 활동량이 좀 있었고
그래서 치마를 입으면 불편할 수 있다.
인테리어나 장치들이 신경을 썼다고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았다.
하지만 스토리에 몰입하기는 어려웠다.
나레이션이 너무 많고 길다고 느껴졌다.
힌트가 무제한이니 써서 탈출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여러 번해보니
초보자용으로 나쁘지 않지만
방탈출에 재미를 느끼기는 어려워서
영업용으로는 별로다.
이렇게 보드에 그릴 수 있고
실패했지만 사진도 찍어주셔서 좋았어요..
실패하면 안 찍어주시는 곳이 많아서
추억 남기기 좋아요.
탈출하면 뒤에 시간이 뜨고
실패하면 오구오구 ㅜㅠ
기록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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